열망은 욕심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5yYMicbSf98

Nujabes - Aruarian Dance (Homework Edit)

 

 꽂혀있는 생각이 있다.

인간에 욕망은 끝이 없다는 것

성욕도 식욕도 수면욕도 끝이 없다.

그 욕망에서 벗어나고 싶다 .

 

명상을 더 자주 하게 됐다 .

머릿속은 생각으로 가득 차서 몇 시간이고 흐른다.

명상으로 머릿속을 비우는 연습을 할 때마다,

꽊 매여져 있던 가슴속이 가벼워진다.

 

뭘 쫓아가는 걸까?

돈 명예 권력 여자 쾌락일까?

진짜 행복이란 게 뭘까?

 

조금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온 다음부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대부분에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만든 감옥에서 살아가니까.

나도 내가 만든 틀 안에서 살아가게 되니까.

 

시작이 있다면 언젠가 끝이 있다는 걸 안다.

나도 결국 죽게 될 테니까,

영원한 건 없으니까,

가슴이 원하는 욕망을 채울 때마다 갈증은 더 심해진다.

이제는 멈추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

 

I have some serious thoughts these days.

that human desire has no end

There is no end to sex drive, appetite, and sleep.

I want to stop that desire.



I started meditating more often.

My head is filled with thoughts and flows for hours.

Every time I practice emptying my mind with meditation,

The chest that was tied up becomes lighter.



What are you chasing?

Is it money, fame, power, woman's pleasure?

What is real happiness?



After seeing the wider world

It makes me want to see more of the world.



Most people live in prisons of their own making,




If there is a beginning, I know that someday there will be an end.

'Cause I'm going to die eventually

'Cause nothing lasts forever

Each time the heart satisfies a desire, the thirst intensifies.

but it doesn't create any value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순간엔 다른 하늘이 있다 . There is another sky in every moment we live.

끝도 없이 채워지지 않는 욕심을 내려놓고 싶다.

내가 느낄 수 있는 소박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싶다.

 

세상엔 저렇게 많은 하늘이 있고,

많은 색깔이 있다.

 

배우고 경험하고 살아가다가,

문득문득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

 

감정 기복이란 건 왜 오는 걸까?

결국 도파민에 불균형에서 오는 건 아닐까?

술과 담배 음란물 재미있는 영상들 인스턴트 음식들,

달콤한 것들로 맘껏 채우고 나면,

더 이상 소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파민이 남아있지 않게 된다.

더 많은 쾌락을 느끼기 위해 더많은 도파민을 분비할 수 있는

더 자극적인 것들을 찾게 된다.

 

끝없이 스스로를 파괴하려 든다.

욕망인 걸까 열망인 걸까?

내가 가진 열망은 욕망과 다름이 없는 걸까?

 

지금껏 욕망과 열망을 구별 없이 살아온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젠 구분하려 하고 있다.

누구나 존재하는 이유가 있고 

세상 안에 나라는 하나에 존재로써 진동하고 싶다.

이젠 내 머릿속에 있는걸 세상으로 내보내기 위해

하나의 점으로 집중하려 애쓰는 중이다. 

 

내가 진정으로 가려고 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

 

I want to let go of the never-ending greed.

I want to live with the simple happiness that I can feel.



There are so many skies in the world,

There are many colors.



learn, experience and live,

I want to live a life where I can look up at the sky with ease. Sometimes



Why do emotional ups and downs come?

Maybe it comes from an imbalance in dopamine after all?

Alcohol, tobacco, pornography, funny videos, instant food,

After filling it with sweet things,

There is no more dopamine left to feel simple happiness.

We look for more stimulating things that can release more dopamine for more pleasure.



Endlessly trying to destroy themselves.

Is it a desire or a yearning?

Are my aspirations the same as desires?



I feel like I have lived my life without distinction between desire and aspiration.

But now I'm trying to figure it out.

Everyone has a reason to exist

The country in the world wants to vibrate as one being.

Now to export what's in my head to the world

Trying to focus on one point.

 

저마다 각자에 삶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은 각자에게 별 관심이 없다.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매 순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을 내 인생에 다시 보게 되는 일이 있을까? 하고

우주에 수많은 운석은 서로 스쳐 지나간다 자신이 어딘가에 부딪혀서 멈추게 되든지

아니면 파괴돼서 죽든지 또 다른 운석에 파편들로 다시 제 갈길을 가든지

사람들도 운석들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끝도 없이 날아가는 작은 돌덩어리일까?

어딘가를 공전하는 수많은 행성들 중에 하나일까?

우리는 수없이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을 기억하지도 못한다.

한번 스쳐 지나갔다 해도, 남아있지도 않은 기억 때문에

그저 한번 스쳐 지나간 걸로 끝날뿐이다. 

 

어렸을 때 바라보았던 차가운 사회를 이해하게 됐다.

이젠 나도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을 별로 의식하지도 않게 됐으니까.

사실 각자에 길을 갈 뿐이다. 

또 그렇기 때문에  인연이란 걸 소중히 생각하게 됐다.

 

Thousands of people living their lives in their own way are not interested in each other.

Have you ever thought about this?

Will there ever be a time in my life where I will see people passing by every moment? not true

Countless meteorites in the universe pass each other

Or is it destroyed and killed, or it goes its way again with fragments in another meteorite?

I think people are like meteorites.

Am I a small piece of stone flying endlessly in space?

Am I just one of many planets orbiting somewhere?

We don't even remember the people we pass by countless times.

Even if it passes by once, because of the memories

It's over with just one passing



I came to understand the cold society I saw as a child.

Now, I am no longer very conscious of people passing by.

In fact, everyone goes their own way.

And that's why I value relationships

삶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얼마나 완벽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그렇게 된다면 진정으로 행복할까?

완벽한 행복이란 건 있는 걸까?

아무것도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계속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판도라의 상자처럼 

저마다의  완벽한 이상과 철저한 절망이 뒤섞여서, 

그렇게 각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면서.

 

If you could turn your life back, how perfect would you be?

If so, would you be truly happy?

Is there such a thing as perfect happiness?

because nothing is fixed

Can we go on living?

like a pandora's box

Each perfect ideal mixed with utter despair,

So while making up their own stories.

한 번에 한 가지씩, 

하나에 몰입해서 하나씩 이뤄나가는 삶을 살아가자. 

마음을 비우고 쉽게 생각하자.

비교하지 말고 옆을 보지 말고 나의 길을 가자 .

천천히 살아가자 급하게 쫓아 간들 아무 소용없는 것처럼,

살아간다는 건 사실 지금 이 순간밖에 없는 거니까 .

 

one at a time,

Let's immerse ourselves in one and live a life that comes true one by one.

Empty your mind and think easily.

Don't compare, don't look to the side, let's go my own way.

Let's live slowly, as if chasing after you in a hurry is of no use,

Because living is really only the present moment .

https://www.youtube.com/watch?v=5yYMicbSf98 

Nujabes - Aruarian Dance (Homework Edit)